장미마을은 신통 추진 중, 신안선 도림사거리역은 25년 4월 개통 예정

장미마을은 신통 추진 중, 신안선 도림사거리역은 25년 4월 개통 예정


주거환경관리구역이면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도림동 장미마을은 영등포구에 있습니다. 영등포구는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광화문 일대, 강남구와 함께 3도심으로 지정되었고, 준공업지역으로 저평가 되었던 영등포가 전체적인 개발이 완성되면 현재와는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1. 영등포구 도림동 장미마을 현황과 신안산선

 처음에는 주거환경관리법에 의해서 공공재개발로 진행했던 재개발 구역인데, 동의서가 70%이상 진행된 상황에서도 23년 7월 1일에 발표된 “역세권시프트 개정안”으로 역세권시프트가 무산되었습니다.

장미마을 신안산선

도림동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내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포함되어 있는데, 25년 4월 개통 예정입니다.

신안산선은  시흥에서부터 광명 독산 구로디지털단지, 대림사거리를 지나 도림사거리 영등포, 여의도, 공덕,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광역열차입니다.




재개발 대상지 내에 있는 ‘도림사거리역’에서 ‘여의도역’까지는 2정거장이고,‘서울역’까지는 4정거장,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는 3정거장으로,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매우 가까운 직주근접의 교통요지입니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도 30분이면 가능합니다.

여의도 출퇴근 지장인을 위한 직주근접 거주 수요와 여의도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큽니다.

2. 신속통합 기획이란?

장미마을은 민간개발인 신속통합기획으로 변경되어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에서 주도하는 ‘재개발 프로젝트’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미마을 신속통합절차

신통기획 절차로는 후보지선정 →사전검토→ 후보지추천 →선정위원회 심의 →정비계획결정고시 → 추진위원회구성 → 관리처분계획수립 → 사업시행계획인가 → 조합설립인가 → 이주 및 착공 순서로 진행되지만 신탁사지정방식으로 한다면  2~3년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서, 재개발 사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도림동 장미마을 신속통합 요건

장미마을 구역의 노후도는 20년 이상은 86.2%에 달하며, 신통기획 공모의 중요한 조건중 하나인 전체 연면적 노후도는 82%에 달합니다.

장미마을 노후도

​접도율과 과소필지, 호수밀도중에선 과소필지가 조건에 충족합니다. (신통기획 과소필지 비율 : 90㎡이하 40% 이상) 구역면적은 총 71,402㎡, 건폐율 32.73% 용적률 292.49%, 토지 등 소유자의 수는 454명이며 총 1,772세대 건립을 목표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분양 예정 세대 중 국민평형 84㎡가 509세대로 예비조합원 수보다 많습니다.




4. 결론

장미마을은 도림사거리역이 개통하게 되면, 단지 내에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됩니다.

현재 신속통합 동의서 징구중인데, 후보지 선정 이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이게 되고,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까지 보존등기가 접수되어야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빠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24년 1월 10일 ‘주거공급 활성화’를 위해서 행정안정부에서 발표한 “취득세 중과 완화 개정안”을 참고하여, ‘소형 신축주택 구입 시 취득세 절감 혜택”과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신규로 취득할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빌라가 남아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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