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작되는 UAM 도심항공교통과 실증노선으로 보는 부동산

UAM 도심항공교통과 UAM 실증노선과 부동산

 

  UAM 도심항공교통과 UAM 실증노선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항공교통이란 뜻이며 한 도시 안에서 육로나 물길이 아닌 항공로를 이용하는 교통이동수단이며 비행기나 헬기와는 다른 미래의 새로운 모빌리티입니다.

UAM 도심항공교통과 UAM 실증노선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항공교통이란 뜻이며 한 도시 안에서 육로나 물길이 아닌 항공로를 이용하는 교통이동수단이며 비행기 또는 헬기와는 다른 미래의 새로운 모빌리티입니다.

1. UAM 도심항공교통이란?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항공교통을 뜻합니다. 용어 그대로 한 도시 안에서 육로나 물길이 아닌 항공로를 이용하는 교통이동수단입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고 많이 표현되고 있지만, UAM은 현재의 자동차나 비행기 또는 헬기와는 다른 미래의 새로운 모빌리티라고 합니다.

UAM 도심항공교통이 필요하게 된 중요 이유는 “도시의 과밀화”입니다. “도시 과밀화”는 특정 도시에 인구나, 인프라, 자원들이 과도하게 밀집하여 한계를 초과한 상황을 말하며 교통체증이나 심각한 환경오염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과밀화된 도시에서 교통체증과 교통혼잡비용을 줄이는 대안으로 새로운 도심교통 시스템이 필요해졌고,  그래서 UAM이 개발된 것입니다.

2.UAM 도심항공교통의 장점

 1)교통체증과 교통혼잡비용을 낮춰 줍니다.

교통혼잡비용은 장시간 운행으로인한 시간의 손실과 추가적인 운행비,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비용 등 넓은 범위에서 나나는 손실 비용을 뜻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교통혼잡비용은 연 60조원 규모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UAM(도심항공교통)이 중심이 된 새로운 도심교통 시스템이 상용화 되면, 교통체증과 교통혼잡비용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활주로가 필요 없어서 도심접근성이 좋습니다.

UAM(도심항공교통)은 헬기처럼 활주로 없이 제자리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넓은 면적이 필요하지 않아서 도심접근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에어택시’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3)소음이 작습니다.

UAM(도항공교통)은 도심 항공을 날아다녀야할 모빌리티이기 때문에, 소음이 적어야 하는 것은 UAM 개발회사들의 아주 중요한 목표라고 합니다. 실제로 UAM 대표 업체중 하나인 조비(Joy Aviation)의 eVTOL UAM 기체의 소음은 헬리콥터 소음의 1/100 정도 입니다.

도심 속 상공을 지나가도 UAM 운항 소음을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4) 개발이나 운영 비용이 낮고, 기술력의 난이도가 낮다는 것입니다.

UAM(도심항공교통)은 지하철이나 고속철도, 비행기 등의 운송 수단에 비해 기체의 개발, 제작이나 운영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개발 난이도가 낮다는 것입니다.

3. UAM(도심항공교통)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1)기체와 관련된 기술

소음 문제 해결과 가볍고 강도높은 기체의 소재와 고밀도 배터리 연구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운항 및 관제 기술

UAM(도심항공교통)운항과 관제 기술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교통 서비스에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매우 중요합니다.

 3)인프라와 서비스의 개발

UAM이 활성화될수록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이 수직이착륙장 버티포트(Vertiport·수직vertical과 공항airport의 합성어)입니다.

여러 형태의 버티포트나 버티포트 허브가 세워질텐데  기존의 교통서비스와의 환승과 같은 적절한 연계체계의 확대, 즉  UAM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 개발이 시급해 보입니다.

 4)UAM 관련 교통법 제정

UAM관련 교통법 제정이 필요하고, 기존 교통과 연계체계도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2월,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건축물과 버티포트의 융합이 필수적이므로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와 UAM 팀코리아 협업을 통해 설계기준 확정하고, 버티포트 개발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UAM 실증노선과 버티포트

우리나라는 25년 UAM 상용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23년 8월 고흥에서 실시된 실증테스트를 시작해서 실증사업단계로 들어선 상태입니다.

국토부 발표에 의하면 2025년에서 29년 사이에 운용을 시작하고, 그 이후에 5년 정도 성자기를 거쳐 그 후에는 자율주행 드론 택시 형태로 움직이겠다는 계획입니다. 

uam 도심항공교통 1

UAM의 효율적인 상용화의  25km 이상 거리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도심인 강남, 여의도, 용산에서 25km의 거리이면, 수도권 지역은 거의 다 포함된다고 보여집니다. 

uam 도심항공교통 2

미래 교통수단인 UAM을 이용하면, 서울 광화문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10분정도면 도착해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는 UAM의 정거장 역할과 배터리 충전, 유지보수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우선, 도심지역에서 버티포트로 먼저 개조될 수 있는 곳은 관공서와 헬기 착륙장을 보유한 랜마크 건물,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대형 건물입니다.

또한 수도권 고속도로의 거점 휴게소와 위성도시의 랜드마크 건물들도 다양한 기능의 버티포트 복합건물(쇼핑몰, 사무실, 기타 서비스 시설)로 개조 될 수 있습니다.

고층 건물이 밀집한 도심 환경에서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곳의 버티포트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로 건축된 “H-PORT”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H-PORT”는 자동 주차 시스템을 활용한 격납고와 드론의 수직·수평 이동이 가능한 자동 주차 및 자동 충전, 탑승객의 승하차 등을 통합 관제 할 수 있는 복합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uam 도심항공교통 3

5. 결론

UAM(도심항공교통)은 챗GPT가 빠르게 다가왔던 것 만큼이나 빠르게 현실도 다가올 것 같습니다.

7월 26일~8월 11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기간에 프랑스 당국은 여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드론, 이른바 ‘플라잉 택시’를 시험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잉 택시’는 위급 환자를 신속 이동을 위한 구급차에서부터 도심 오피스에서 국제공항으로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운송수단 등의 다양한 용도가 기대됩니다.

미래형 도심 운송 수단으로 각광받는 도심항공교통(UAM), ‘플라잉 택시‘가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첫선을 보이는 것입니다.

UAM관련 부동산 투자공부도 실증노선과 버티포트 입지를 파악하고, 좀 더 세부적인 공부를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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