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in 한강’ 신청하기, 11월 미혼 남녀의 특별한 만남을 한강 요트 투어에서
한강은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로, 미혼 남녀가 만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입니다. 서울시와 우리카드가 함께 만드는
“설렘 in 한강”은 아름다운 세빛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여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1.행사일시
2024년 11월 23일 오후 3시~9시
2.행사 목적과 내용
1)’설렘 in 한강’ 행사 목적
현재 솔로인 남녀 10명 중 3명은 연애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이성과 만날 기회가 없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해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피앰아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 중 64.6%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으며, 그중 18.0%는 ‘만날 기회가 없어서’, 14.1%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설렘 in 한강’을 여는 목적은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에 의하면 “바쁜 일상과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에 있습니다.
2) 행사 내용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레이션 게임, 테이블 순환 대화, 커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을 통해 자연스럽게 본인과 맞는 사람을 만나도록 유도하고, 연애 전문가가 현장에서 연애 코칭도 합니다.
행사 마지막에 참가자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1 순위에서 3 순위까지 적은 종이를 내야 하고,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 날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됩니다.
매칭된 커플은 총 1000만 원 한도 내 데이트권을 제공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3.신청 자격과 신청일시
1)신청자격
-나이 : 25세~39세(1999년생 ~1985년생) 미혼 남녀
-지역 :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혼 남녀
2)신청일시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4. 신청시 필요서류
‘설렘 in 한강’ 신청 시에는
- 주민등록등본(초본)
- 재직증명서(직장인), 사업자등록증명원(사업자), 소득금액증명서(프리랜서) 중 하나를 내야 합니다.
- 혼인관계증명서(상세)도 제출해야 합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실(☎ 02-2133-5052)로 문의하면 됩니다.
5. 참가자 발표
신청자들 대상으로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 총 100명을 선정하여 11월 18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6. 세빛섬 (Floating Island)
세빛섬은 서울 반포대교 남쪽 하류의 한강 수상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공섬이며,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2009년 4월에 착공하여 2011년 5월 3일에 한글 명칭 ‘세빛둥둥섬’으로 확정되었고, 5월 21일에 개장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로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예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글 명칭의 “세빛”은 서로 빛을 겹칠 때 가장 많은 색깔을 만들어내는 빛의 삼원색 빨강·파랑·초록처럼 3개의 섬이 조화를 이루어 한강과 서울을 빛내라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